해빗트래커1 노션 절대 쓰지 말 것 노션에 대해 이야기를 할건데 다들 이렇게 제목에서 어그로 끌길래 나도 한 번 써봤다. 노션 검색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글이 ㅍㅍㅅㅅ의 이다. 이 글의 요지는 '노션은 신이 아니니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것이었다. 나 역시 스타트업 업계에 만연한 소위 힙스터 분위기를 경계하기 때문에 공감하는 내용이었다. 사실 기록을 위해 노션을 선택하게 된 데에는 별 다른 이유가 없다. 지금도 휘황찬란하게 사용하고 있지는 않다. 그 때 선택했던 툴이 에버노트였어도 나에게는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노션을 구성하는 정보 구조와 콘텐츠 기획이다. 따라서 어떤 용도로 노션을 쓰려고 하는지가 먼저 정의되어야 한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노션과 블로그의 용도를 명확히 구분했다. 노션에 작성하고 .. 2020.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