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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한 번 써봤다4

래디쉬 써봤다 영미권 웹소설 플랫폼인 래디쉬를 써봤다. 이전에 기획자 데이먼님 유튜브에서 비즈니스 모델 분석으로 처음 알게 된 서비스이다. 기획자 데이먼 유튜브 서비스 구조잡기도 배웠으니까 한 번 써먹어봄.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진심이 되어버렸다. 래디쉬 서비스 구조 - 노란색: 최소 기능 / 빨간색: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사항(본인 추가) / 녹색: 추가 고려사항의 의의 키워드로 하나씩 살펴보자. 웹소설 > 자체제작 > 데이터 기반 창작 래디쉬의 오리지널 콘텐츠는 전문 작가진이 집단으로 참여할 뿐 아니라 데이터에 기반하여 스토리를 창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루 공급 횟수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시장 테스트입니다. 그래야 계속 연재할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니까요. 모바일 캐주얼 게임업계에서 데이터 기반 창.. 2021. 3. 21.
토스 증권 써봤다 사전신청하고 둘러볼 수 있게 된지 좀 되었는데 이번에 계좌를 개설하면서 시험삼아 1주 매입도 해보았다.RP형 CMA 계좌가 하나 있지만 실제로 종목에 투자해본 경험이 없어 기대되었다.계좌개설 3주 전에 계좌를 개설하다가 그만두었는데 재접속 시 중단했던 신분증 촬영 단계부터 시작한다. 만약 처음부터 다시 관심종목을 선택하고 주소를 또 입력해야했다면 그만두었을 것이다.구매하기일단 매수, 매도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에서부터 어깨에 힘을 많이 뺐다고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전문용어가 큰 장벽이다. 애초에 단어 뜻을 몰라서가 아니라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일단 나는 시험삼아 구매하는 것이고 토스와 같은 간편 주식거래 서비스들이 이전부터 강조해왔던 소액 구매의.. 2021. 3. 10.
쿠팡플레이 써봤다 터치 미스로 의도치 않게 쿠팡 멤버십인 로켓와우 한 달 무료를 시작하게 되었다. 멤버십에 OTT 서비스인 쿠팡플레이도 포함되어 있어서 겸사겸사 둘러보았다. 원래 사용 중이었던 넷플릭스, 왓챠와도 비교해봄. 메인화면 일단 첫 눈에 봤을 때 상단 탭을 TV프로그램 / 영화로 구분해서 정보 구조가 넷플릭스와 유사해보이는 것이 특징. 다만 넷플릭스는 메인(1 depth) > TV프로그램(2 depth)로 들어가는 구조라면 쿠팡플레이는 메인 = TV프로그램 = 영화 = 1 depth 구조로 보인다. 그리고 쿠팡플레이 메인화면에 노출되는 콘텐츠는 어느 정도는 취향 기반(정확히는 내가 시청한 장르) 이겠지만..신과 함께는 별로 나에게 어필이 안된다. 반면 넷플릭스는 내가 시청 중인 콘텐츠를 메인에 딱 노출해준다. 접.. 2021. 2. 12.
들어가는 글 서비스 분석은 비즈니스, UX 등 여러 관점에서 종합적인 분석을 요하기 때문에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린다. 그래서 평소에 가볍게 한 번 써본 서비스들의 감상을 스케치해 둘 필요를 느꼈다. 갓 업데이트 된 기능들이나 핫한 서비스들을 써보고 직관적인 감상을 남길 예정. 2021.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