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배송 데이터 나열하기
배송 단계는 배송 시작부터 배송 완료까지의 과정으로 정의한다. 주문과 동일하게 프로세스에 따라 처리상태가 변화한다. 배송 테이블에 들어갈 데이터를 파란색으로 표시해보았고 나머지 데이터들은 이전 테이블에서 정의한 데이터들이다.
다만 운송장번호 항목은 하나의 컬럼에 여러 데이터가 들어있는데 이는 프론트에 노출되는 모양만 그런 것이고 실제 저장 시에는 각각의 컬럼에 저장한다. (배송업체 / 운송장번호 / 송장등록일)
또 앞선 테이블 정의에서 미처 정의하지 못한 항목이 있는데 공급사 정보이다. 구분하자면 상품 테이블에 속하는 정보인데 왜 배송 과정에서도 필요한 정보인지 모르겠다. 공급사 직배송 케이스 때문인가?
2단계: 배송 테이블 구성하기
주문 테이블의 주문 코드를 참조한다. 송장입력일자와 배송일자 사이에는 차이가 있는데 이게 바로 송장번호는 떴지만 배송 조회가 안되는 경우이다. 상품 인수 및 택배사로 상품이 이동중이므로 배송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판매자나 구매자로서는 배송이 이미 시작된 단계이다.
3단계: 테이블간 관계 설정하기
지금까지 정의한 회원, 상품, 주문, 배송 테이블 간 전체 관계를 설정해보았다.
마치며
배송 데이터도 지금까지와 같은 방법으로 정의했다. 비교적 내용이 없었는데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의심된다. 아니면 클레임 파트(취소/교환/환불)에서 엄청난 후폭풍이 밀려오는건지? 정책 정의하면서 더 보완할 내용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서비스 기획 > 바닥부터 이커머스 시스템 기획'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 배송 플로우차트 (0) | 2021.01.13 |
---|---|
11. 배송 정책 정의 (0) | 2021.01.12 |
09. 주문 플로우차트 (0) | 2021.01.07 |
08. 주문 정책 정의 (0) | 2021.01.05 |
07. 주문 데이터 설계 (0) | 2021.01.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