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에 대한 생각은 2020.08.03 일기에서 시작한다.
노션에 독서노트 작성을 시작하면서 기록 방법에 확신이 들지 않았다. 시간 낭비를 많이 하는 것 같다는게 그 이유였는데 사실 지금 시기만큼 시간적, 심적 여유가 있을 시기가 없을 것 같아서 꾸준히 해보려고 한다.
필사 및 메모-태그와 링크-나의 언어로 바꾸기: 특히 태그 단계는 같은 글을 읽어도 내가 활용할 수 있는 쓰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원석을 나만의 무기화 시키는 중요한 단계이다.
그리고 나만의 언어로 바꾸는 단계에서 글 쓰기 실력이 늘 것이라고 기대한다. 일단 필사하면서 좋은 글, 논리성을 인풋해주고 나의 언어로 트레이싱하면서 소위 말해 액기스만 빼먹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지금 시기가 나 자신을 단련하고 좋은 습관을 들이기에 적절하다는 확신이 들어 자신감이 생겼다.
이렇게 시작했던 기록이 5개월쯤 되었는데 앞으로 메모, 기록, 관리에 대한 방법론을 작성할 예정이다.
사용툴: Notion (추후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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