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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관리

티스토리 블로그 통계 - 구글 애널리틱스 활용하기

2021. 4. 28.

블로그 누적 방문자수 만 명 돌파 기념 구글 애널리틱스 분석하기

티스토리 블로그에 구글 애널리틱스를 연동하는 방법은 다음 블로그를 참고했다.

 

[Blog] 티스토리 구글애널리틱스 연동, 사용법

※현재 구글 애널리틱스4로 업그레이드되면서 계정생성을 하여도 티스토리에 애널리틱스 연동을 위한 추적ID가 생성이 되지않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의 정책변경이며 계정생성후 추적ID발급

haddoddo.tistory.com


구글 애널리틱스

일단 구글 애널리틱스에 접속해서 획득>개요>전체 트래픽>채널을 가장 먼저 확인했다.

1. 획득(acquisition)은 말 그대로 사용자 유입에 대한 정보를 의미한다. 그 중에서도 채널은 유입 경로에 따른 구분.

2. 구글 애널리틱스를 설치한 날짜가 3월 7일이어서 설치일자를 시작일로 설정하였다. 아쉽게도 이전의 데이터는 소급되지 않는다. (블로그 운영 초반과 비교가 불가함)

3. 검색 유입(Organic Search)인지, SNS 유입(Social)인지, 다른 웹사이트 유입(referral)인지, 직접 유입(Direct)인지 기본 측정 기준이 설정되어 있다.

4. 실질적으로 이 화면에서는 획득 측정항목에 대한 데이터만 눈여겨보면 되는데, 동작(이탈률 등)은 행동(Behavior)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검색 유입을 통해 가장 많은 사용자를 획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만약 보조 측정기준을 추가해본다면 방문 페이지를 추가할 수 있겠다. (블로그 내 별다른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그러면 이처럼 방문 채널별 방문 페이지의 사용자 획득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행동>사이트 콘텐츠>모든 페이지를 확인했다.

1. 행동(Behavior)에서도 콘텐츠를 기준으로 페이지당 잔류 시간, 이탈률 등의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2. 기본 측정기준을 페이지 제목으로 바꿔주면 식별하기 더 쉽다. (그냥 페이지는 숫자로 이루어진 URL이기 때문에)

3. 기본적으로 페이지 뷰 수를 기준으로 정렬되어 있다. 초반에 높은 뷰 수를 기록했던 것(노션 절대 쓰지 말 것)과 다르게 노션 포트폴리오에 대한 글이 가장 높은 뷰 수를 기록했다.

4. 또 하나 눈여겨 볼 항목이 페이지당 잔류 시간인데 이게 길다고 좋은 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공들여 쓴 글이 성심성의껏 읽혔으면 하는 마음도 드는 것이다. 일단 나로서는 독자가 읽으면서 얻어가는 것이 많도록 콘텐츠의 내용을 충실히 작성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

5. 상식이나 가십을 제공하는 성격의 블로그가 아니다보니 이탈률 역시 개선하고픈 생각이 든다. 보통 글의 말미에 연관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하는데 실제로 노션 포트폴리오<->기획자의 포트폴리오의 링크를 연결함으로써 효과를 본 바가 있다.


참고

구글 애널리틱스 자격증(GAIQ) 취득 방법

구글 애널리틱스 아카데미에서 아래 두 강의를 수강한 뒤

스킬샵에서 시험을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70문제로 80% 이상만 맞추면 인증서를 취득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1년

강의는 듣지 않고 책을 한 권 봤다.

 

구글 애널리틱스 실전 활용법

구글 애널리틱스 실전 활용을 위한 핵심 팁을 담았다!현직 분석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노하우!구글 애널리틱스 자격증 취득을 위한 문제풀이 및 정답까지! 구글 애널리틱스

www.yes24.com

[AARRR이란?]
(12p) Acquisition (획득): 고객이 서비스로 유입되는 단계를 말합니다.(핵심 지표: 앱 다운로드 수, 신규 방문자 수)
Activation (활동): 전환이 매크로 지표라면 전환에 도움을 주는 액션들은 마이크로 지표입니다. (보조 지표: 회원가입, 장바구니 담기)
Retention (재방문): 재방문 지표를 관리해야 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신규 고객을 획득하는 비용보다 재방문 고객을 획득하는 비용이 훨씬 적게 들기 때문입니다.
Referral (공유): 바이럴 요소를 서비스 안에 하나의 기능으로 녹여내야 합니다.
Revenue (수익): 쇼핑몰이라면 매출과 인당 평균 결제 금액이 최종 지표가 되며, 병원 사이트의 경우 고객이 상담을 위한 정보를 남기거나 모바일에서 전화 버튼을 터치하는 게 최종 지표가 됩니다. 최초 유입부터 전환에 이르기까지 전환율을 평균 2% 이상으로 관리해주는 게 필요합니다.

[세션과 이탈률]
(42p) 세션은 웹 또는 앱 접속 후 처음으로 히트가 발생하는 순간 카운팅 됩니다. 히트라 함은 이벤트 또는 페이지뷰가 될 수 있습니다. 세션은 최초 카운팅 되면 30분 동안 아무런 액션이 없을 경우 종료됩니다. 많은 분들이 페이지뷰가 발생하는 시점에 세션이 카운팅 된다고 알고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44p) 세션은 클릭 수가 아닙니다. 클릭 수는 페이지뷰 또는 이벤트 지표에 가깝습니다.
페이지를 종료하면 세션도 종료될까요? 아닙니다. A 페이지로 랜딩이 된 후 브라우저를 닫고 2분 뒤에 B 페이지를 방문한다면 세션은 유지됩니다. 특정 페이지의 종료율은 세션이 종료되기 전 마지막으로 조회된 페이지라고 이해해야 합니다. 윈도우 창을 닫는다고 무조건 종료율에 포함되는 게 아닙니다.

(45p) 마지막 페이지에서 아무리 많은 시간을 머물러도 GA는 마지막 히트 전까지의 시간을 합하여 세션 시간을 계산합니다. 마지막 페이지에 머문 시간을 세션 시간에 포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완벽한 방법은 아니지만 구글 태그 관리자를 통해 페이지에 일정 시간을 머물 경우 이벤트를 강제로 발생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의 의의]
(204p) 기계가 하지 못하는 맥락을 짚는 능력이 없다면 인력 시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질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맥락이란 제대로 된 질문입니다. 바꿔 말하면 질문이 없다는 것은 무엇이 궁금한지 모른다는 것이고, 서비스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와 동일합니다.

(205p) 데이터를 분석하는 사람들 중 가장 오만한 사람은 남의 생각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람입니다. 물론 정확한 숫자에 기반한 근거라면 인정하는 게 맞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본인만의 주장만 관철시키려 하는 분들은 오만해 보입니다. 아무리 실력이 좋은 사람이라도 조직에 융화되지 못하는 사람은 같이 일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분석이라는 게 데이터만 봐서 설명이 안 되는 지점이 반드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경험이 많은 현업 실무자의 감이 데이터보다 나은 경우를 많이 보곤 합니다. 때문에 해당 산업의 지식과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데이터 드리븐을 강력히 주장해봤자 효과는 극히 미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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